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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ey/Nature

갈라파고스



세상을 바꾼 섬, 갈라파고스

20대 풋내기 박물학자 다윈, 처음엔 진가 몰라
해적, 죄수 등 험악한 방문자에겐 ‘야생 뷔페’




진화생물학자는 섬을 좋아한다. 섬에 가면 고립된 환경에 적응해 새로운 종이 탄생하는 과정을 확인하기 쉽기 때문이다. 장구한 세월이 걸리는 진화의 증거를 마치 실험실에서처럼 짧은 시간 안에 본다는 건 드문 행운이다. 특히 화산이 폭발해 굳은 화산섬이라면 ‘무’에서 새로운 생물집단이 형성되는 모습을 직접 관찰할 수 있어 최적의 연구대상이 된다. 그런 점에서 갈라파고스 섬한테 저명한 진화생물학자 리처드 도킨스가 “거의 완벽한 자연의 진화 실험실”이란 찬사를 붙인 데는 일리가 있다.

100 여 개의 섬으로 이뤄진 갈라파고스는 남미 에콰도르에서 태평양 쪽으로 약 1000㎞ 떨어져 있다. 대륙에서 너무 멀다면 생물이 이주해 들어오기 힘들고, 너무 가까우면 고립이 약해져 진화의 속도가 줄어든다. 본토에서 적당히 먼 갈라파고스는 그래서 정교하게 설계된 실험실이다.

갈라파고스의 자생식물 560종 가운데 180종이 특산종이고, 이들의 절반이 꽃가루받이를 토착 새가 한다는 사실은 이 섬이 얼마나 독특한가를 말해준다.


자생식물 560종 중 180종이 특산종…파충류가 첫 손님

갈라파고스가 유명한 것은 진화론의 선구자인 찰스 다윈 덕분이다. 올해로 다윈 탄생 200돌, <종의 기원> 출간 150돌을 맞아 출간된 <갈라파고스>(폴 스튜어트 지음·이성호 옮김/궁리/3만 원)가 “세상을 바꾼 섬”이란 부제를 달고 있는 까닭이기도 하다.

갈라파고스란 이름은 스페인어로 안장을 뜻하는 ‘갈라파고’에서 유래했다. 특이하게 말안장 모습을 한 이 섬 육지 거북의 등딱지 모양이 그 기원이다.

알프레드 베게너가 ‘대륙이 바다 위를 떠돈다’고 얘기했을 때 아무도 진지하게 듣지 않았지만, 현대의 판구조론은 그 추정이 옳았음을 말해준다.

대양 한가운데에서는 지구 내부의 물질이 솟아올라 새로운 땅을 형성해 대륙 쪽으로 확장한다. 바다와 대륙이 만나는 곳에서 해양판은 무거운 대륙판 밑으로 파고들어 다시 지구 밑 맨틀로 돌아간다. 대륙과 대륙이 부딪치는 거대한 에너지는 일본열도에서처럼 화산과 지진으로 분출된다.

지각판 가운데에서 화산이 분출하기도 한다. 뜨거운 맨틀이 지각으로 뿜어나오는 열점이 그곳이다. 고정된 열점 위로 지각판이 이동하면, 마치 용접용 불꽃 위로 철판이 천천히 움직일 때처럼 점점이 용암이 분출돼 띠 모양의 열도가 형성된다. 하와이와 갈라파고스는 그렇게 생겨났다.


갈라파고스 제도 밑에는 지금도 화산대가 활동하고 있다. 그래서 해저 밑바닦이 끓어오르며 끊임없이 압력을 분출하고 있다.

적도 부근에서 해양판인 태평양 판과 나스카 판이 만나는 곳에 위치한 갈라파고스는 약 2300만 년 동안 열점이 일련의 용암 섬을 뿌려놓았다. 불이 만든 이 섬에 처음 이주한 동물은 파충류였다. 체온을 유지하지 않아도 되는 파충류는 온도변화가 극심하고 먹을 것이 많지 않은 곳에서 포유류보다 살아남기에 유리하다.

차고 영양분이 풍부한 바닷가를 중심으로 고래, 물개, 펭귄, 바다거북, 부비, 바다이구아나가 자리를 잡았고, 건조하고 덥지만 코끼리거북, 육지이구아나, 용암도마뱀 등이 육지에서 선인장 등의 먹이를 찾았다. 진화론의 증거로 유명해진 새인 핀치는 육지에서 이주한 뒤 기후와 먹이에 따라 여러 가지 부리 형태를 지닌 종으로 분화했다.


인간에겐 오랫동안 저주의 섬…제국주의 열강도 못본 체

그렇다고 이 섬이 생물들의 낙원은 아니었다. 주기적으로 동태평양 바닷물의 온도가 높아지는 엘니뇨가 오면, 영양가 많은 한류가 차단돼 바다생물은 광범한 기아사태에 허덕였다. 반면에 육지에는 강수량이 늘어 생명이 넘쳤다. 라니냐가 오면 정반대 현상이 벌어졌다. 변덕스런 환경에 맞서 사투를 벌이는 과정은 바로 진화의 발걸음에 내리친 채찍질이었다.


Chlorophyll concentration off the Galapagos archipelago during El Niño and La Niña

These satellite maps show
chlorophyll concentration (which corresponds with the abundance of phytoplankton) during El Niño (top) and La Niña (lower).

Blue represents low concentrations, yellow, orange and red indicate high concentrations.

Currents that normally
fertilize the phytoplankton reverse during El Niño, resulting in barren oceans. These same currents are strengthened by La Niña resulting in an explosion of ocean life.





갈라파고스는 인간에게 오랫동안 저주의 섬이었다.

1355년 파나마의 주교 프라이 토마스 데 벨랑가는 갈라파고스에 상륙한 역사에 기록된 첫 인간이다. 표류하다 기착한 그에게 섬은 물이 없고 바람이 센 못쓸 곳이었다. 해변에는 암초가 널려있고 조류도 거셌다. 발견 이후 250년 동안, 이 섬에는 이주자는 없고 방문자만 있었다. 그만큼 살기 힘든 곳이었다.

갈라파고스를 방문한 명사 가운데 하나인 <백경>의 저자 허만 멜빌은 “과연 지구상 어느 곳이 이 섬과 같은 황량함을 제공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적었다.

대부분 방문자의 면면은 해적, 포경선 선원, 흉악한 표류자, 죄수 등 자연여건만큼 험악했다. 그들에게 섬은 “야생의 뷔페”였다.



 
몇 달 동안 딱딱한 비스킷과 소금에 절인 상한 고기로 연명하던 선원에게 거북은 별미였다. 게다가 이 순한 동물은 창고에 쌓아놓으면 몇 달이고 산 채로 보관할 수 있었다. 갈라파고스의 육지거북 20만 마리 이상이 이렇게 도살됐다.

포유동물을 경험하지 못한 섬의 날개 없는 새들은 사람들의 모자 위에 앉거나 도망칠 생각을 하지 않다가 손쉽게 잡혔다. 이런 행운은 사람들이 들여온 돼지와 쥐에게로 이어졌다.

어쨌든 갈라파고스의 명성은 그리 좋지 않아 제국주의 열강 어느 나라도 차지하려고 하지 않았고, 에콰도르는 이곳을 국립공원으로 지정했다.


한 해 17만 명 발길, 생태관광 명소

이 섬의 가장 유명한 방문객은 찰스 다윈이다.
그는 1835년 비글호를 타고 세계일주를 하는 도중 이 섬에 들렀다.


당시 그는 20대 후반의 풋내기 박물학자였고 불과 5주 동안 이 섬에 머물렀지만, 이 짧은 방문이 진화론 형성에 적지않은 영향을 끼쳤다. 저자는 갈라파고스가 다윈의 “모든 견해의 기원이고 <종의 기원>의 근원이었다”고 평가했다.




물론 다윈이 갈라파고스의 가치를 당장 알아차렸다는 뜻은 아니다. 자연선택에 의한 종 분화의 유명한 증거인 핀치에 대해 그는 잘 몰랐다. 섬마다 다른 모습의 부리를 가진 변화가 나타났지만 그는 어느 섬에서 채집했는지도 표본에 기록하지 않았다.

항해에서 돌아와 표본을 조류학자 존 굴드에게 보낸 뒤에야 섬 4개에 13종의 다른 핀치가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듣고는 비글호 선원과 선장에게 표지를 한 표본이 남아있는지 묻는 편지를 보내는 등 부산을 떨었다.



비글호에는 갈라파고스 거북도 45마리나 실었지만 항해 도중 다 먹어치웠다. 섬마다 등딱지 모양이 다르다는 사실을 알았으련만 등딱지는 모두 바닷속으로 내던졌다.


어쨌든 다윈이 만년에 내놓은 <종의 기원>은 1859년 발매 첫날 1250부가 매진되는 등 대 히트를 쳤다.

아직도 섬과 그 생물의 진화가 진행중인 갈라파고스는 유네스코 자연유산이자 국립공원으로 생태관광의 명소이다.

면적 8000㎢의 작은 섬에 지난해에만 17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왔다. 사람들과 함께 외래종 유입도 늘어, 1300종이 넘는 외래종이 고유종을 위협하고 있다.



사람이 데려온 염소들은 순식간에 불어나면서 갈라파고스 제도를 황폐화시키는 주범이 됐다. 닥치는 대로 식물을 갉아먹으면서 거북이와 이구아나의 생존을 위협하기 때문. 결국 강제로 사살하는 방법을 통해 염소를 줄이고 있다.


조홍섭 환경전문기자 ecothink@hani.co.kr


출처 : 한겨레신문 2009.5.19  조홍섭기자의 '물 바람 숲'















갈라파고스 제도(스페인어: Islas Galápagos, 공식 이름은 "콜론 제도"(Archipiélago de Colón))는 남아메리카로부터 1,000 km 떨어진 적도 주위의 태평양의 16개 화산섬과 주변 암초로 이뤄진 섬 무리이다. 에콰도르 영토로 갈라파고스 주에 속한다.

"갈라파고"는 옛 스페인어로 "안장"을 뜻하며, 갈라파고스 제도에서 발견되는 갈라파고스땅거북의 등딱지 모양에서 유래했다.

여러 고유종으로 유명하며, 찰스 다윈은 비글 호를 타고 제도를 방문하여 진화론에 대한 기초 조사를 하였다.





갈라파고스 제도는 남아메리카 서해안에서 972 km (525 해리) 떨어져 있다. 제도에서 가장 가까운 다른 육지는 동쪽으로는 대륙의 에콰도르 본토, 북쪽으로는 코코스 섬(720 km), 남쪽으로는 이스터 섬(3200 km)이다.

북위 1°40'~남위 1°36', 서경 89°16'~92°01'에 걸쳐 있으며, 적도를 끼고 북반구와 남반구에 위치해 있다. 가장 큰 섬인 이사벨라 섬으로 적도가 지나가며, 가장 남쪽의 에스파뇰라 섬과 가장 북쪽의 다윈 섬 사이의 220 km에 걸쳐 퍼져 있다.

전체 면적은 7880 km²이며, 가장 큰 이사벨라 섬은 4,588 km²이다. 가장 높은 산은 Volcan Wolf로 해발 1,707 m이다.































































Darwin's Finches

갈라파고스 군도에 살고 있는 멧새(핀치)는 13종으로서 크게 땅에 사는 것 6종과 나무에 사는 것 6종, 양쪽에서 사는 것 1종으로 구분할 수 있다.

땅 에사는 종류는 부리가 비교적 뭉툭한 것에서부터 날카롭게 변한 것까지 있고 먹이도 곡류만 먹는 것, 곡류와 벌레를 먹는 것이 있다. 나무에 사는 멧새의 6종 중 식물의 싹만 먹는 것은 1종류이고, 나머지는 주로 곤충을 잡아먹는데, 이중 2종류는 선인장의 가시나 나뭇가지를 이용해 벌레를 잡아먹는 습성을 가지고 있다.


출처: 위키피디아


Isabela seen from Spot Satellite


The bottom image shows sea surface temperature, cool up welling waters are coloured purple. Thriving phytoplankton populations are indicated by high chlorophyll concentrations (top image), coloured green and yellow. Images acquired on March 2, 2009.



태초(太初)의 섬,  갈라파고스제도(Galapagos Islands)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지정




갈라파고스 제도는 남미 에콰도르 서쪽 태평양 위에 있는 에콰도르령의 화산섬 제도.
크고 작은 18개의 섬과 다수의 암초로 형성되어 있는 에콰도르 영토의 화산섬이다.

500만년 전 화산폭발로 태어난 갈라파고스 제도는 1832년 에콰도르의 J.비야밀 장군이 부하들을 이끌고 개척을 시작, 에콰도르의 영유(領有)를 선언하였다. 그 이후 인구가 증가하여 커피·사탕수수·옥수수·감자 등을 재배하며, 소·돼지·닭 등의 가축도 기르게 되었다.

파나마 운하 개통 이후, 군사적으로 주목을 받게 되었고, 제2차 세계대전 중에는 미국의 항공기지였다


갈라파고스의 어원인 갈라파고는 스페인어로 안장이란 뜻. 이곳에서 발견된 거북이 한 종의 등딱지 모양이 안장을 닮아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

정식명칭은 콜론 제도(Archipelago de Colon)이며, 주도(主島)는 산크리스토발섬이다.
총면적 7,850㎢, 인구 약 3만여명이 살고 있다.

이 제도에서 가장 큰 섬은 이사벨라섬(5,800㎢)으로, 최고봉은 아술산(1,689m)이며, 다른 섬들은 대개 작고 평평하다. 1535년 에스파냐의 T.데 베를랑가가 발견하였다. 이 제도는 발견된 이래 에스파냐 식민지로서 소수의 이주민들이 살고 있었다.

1835년 찰스 다윈이 탐험한 이후 생물 진화론 계기가 된 것으로 유명하며, 1964년 그의 이름을 딴 찰스 다윈 연구소가 만들어져 거북이나 이구아나 같이 멸종위기에 처한 종을 보호하고 있다. 갈라파고스에는 지구상에 서식하는 14종의 거북이중에 11종이 남아 있는데 섬마다 종이 다른 거북이가 살고 있다.

주위 해면은 해류 관계로 심해의 한랭한 물이 상승함으로써 수온은 15℃ 정도로 낮고 적도에 위치하면서도 산호초가 없다. 해수 온도가 낮아 기온도 25℃ 이하이고, 강수량도 100∼1,000mm 정도에 불과하여 야자수가 자라지 않는다. 또한 화산암질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육지에는 물이 충분하지 못하다.

생물은 고유종(固有種)이 많으며, 1835년 영국의 생물학자인 C. 다윈이 비글호(號)로 이 제도를 탐험한 이래 그 독특한 생물상이 널리 알려졌다.

체중 200kg에 달하는 코끼리거북, 몸길이 1.5m에 달하는 바다이구아나(바다도마뱀), 뭍이구아나(뭍도마뱀) 등의 파충류, 날개가 퇴화한 코바네우(가마우지), 작은 갈라파고스펭귄, 붉은게, 물개, 해오라기등 다윈핀치 등의 조류, 목본성(木本性) 국화과 식물 스칼레시아류(類), 기타 고유 동식물 등이 풍부하다.

전체 종류에 대한 고유종률(固有種率)은 포유류·조류·파충류는 80% 이상, 고등식물은 40% 전후의 높은 비율을 나타낸다. 이런 생물들이 다윈에게 진화론의 착상 동기를 주었다고 하며, 오늘날 이곳을 [야외 생물진화의 실험장]이라고도 부른다.

1934년 이후 동물보호구역으로 지정하여 고유생물들을 보존하고 있다.

섬으로 이뤄진 지형 특성상 독립적으로 여행하기 힘든 곳인 만큼, 크루즈 투어는 갈라파고스 여행의 핵심이다. 갈라파고스는 1년내내 뜨거운 곳이다. 모자 · 자외선차단제 · 선글라스 · 수영복은 필수! 수영을 못하면 크루즈의 재미가 정확히 반감된다. 카메라 배터리와 메모리를 충분히 준비하고, 여력이 되면 방수카메라도 가져가시길 바란다.

이 섬은 동물을 만지거나 먹이를 주는 것에 대한 제제, 외부 동식물을 반입금지... 등에 대한 서약서를 써야 들어갈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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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사이트 :
 CDF: Charles Darwin Foundation
 Galapedia







                                                                              Main Street on San Cristóbal Island.





갈라파고스 산타크루스 섬에서 살고 있습니다.
지금 10월은 이곳 계절로는 겨울에 속합니다. 한국과는 반대편에 있다 보니까. 시간도 계절도 반대가 됩니다. 저는 갈라파고스 도청에서 유기농업을 전수하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랑고스타라는 바다가재가 나옵니다. 1마리에 보통 12불정도 하구요.

여행에 도움이 되실 자료가 필요하시면 cho3242@hanmail.net 주시면 됩니다.
지금은 기온이 섭씨 25도정도로 좋습니다. 스페인어와 영어를 함께 씁니다.

08/10/21(화)  [조임식] from 200.61.64.214













 
찰스 로버트 다윈 (Charles Robert Darwin, 1809. 2. 12 ~ 1882. 4. 19)은 '종의 기원' 에서 생물의 진화론을 내세워서 19세기 이후 인류의 자연 및 정신 문명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오게 한 영국의 생물학자이다.

1827년 아들이 성공회 신부가 되기 바라는 아버지의 뜻에 따라, 케임브리지대학교 신학과에 입학해 1831년에 졸업했다.

하지만 다윈 본인은 성공회 교회에서의 목회보다는 생물학에 관심이 많아서, 같은 해 12월 27일 비글이라는 이름의 탐험선을 타고 약 5년(1836년 2월 10일까지) 동안 탐사 여행을 했다.당시 그는 생물학자로서 승선한게 아니라, 지식인들과의 교류를 원하는 선장의 지적 욕심에 따라 승선한 것이었다.

* 탐험 항로

영국 플리머스 항에서 출항 → 브라질 사우바도르 항 → 리우데자네이루 → 우루과이 몬테비데오 → 포클랜드 섬 → 남아메리카 남단을 돌아서 → 칠레 발파라이소 → 에콰도르 갈라파고스 섬→ 태평양 횡단 → 뉴질랜드 →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 → 아프리카 남단을 돌아서 → 대서양의 어센션 섬 → 다시 브라질 살바도르 항구 → 영국 플리머스 항 도착

세계 일주 탐험에서 수집한 많은 자료들을 정리하면서, 결과 보고서 작성에 노력. 1837년 다윈은 이른바 "적색 메모장" (Red Notebook)에 최초로 종의 변화에 관한 착상을 기록.




갈라파고스化(Galápagos syndrome) 또는 잘라파고스(Jalápagos = Japan + Galápagos)는 1990년대 일본 제조업이 일본시장 특유의 니즈 충족을 고집한 결과, 글로벌 경쟁력이 약화되는 현상을 설명하면서 등장한 개념이다. 최근 GM의 사례인, 미국 자동차 시장 특유의 니즈인 패밀리카 개발에 총력을 기울여 세계 시장을 뺏겼던 것이 좋은 예라고 할 수 있다. 대한민국 언론들은 이러한 현상에 대한 부작용을 갈라파고스 증후군이라고 지칭하기도 한다.







Noteworthy species


생존을 위한 선택. 바다 이구아나들은 수중 10미터까지 잠수해 해조류를 뜯어먹는다.


Galápagos
marine iguana, the only iguana feeding in the sea.


The Galápagos land iguanas are among the signature animals of the Galápagos islands.


Galapagos giant tortoise Geochelone elephantopus
갈라파고스땅거북(Galapagos Tortoise)은 갈라파고스 제도에만 서식하는 희귀종으로써 갈라파고스코끼리거북, 갈라파고스자이언트거북으로도 불린다. 거북중 가장 몸집이 크며, 무게는 평균 400~500kg이나 나간다. 각 섬에 여러 아종이 있으며, 2 아종은 남획으로 인해 멸종했다. 아종마다 독특한 모습을 지니고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같은 종이다.


Blue-footed Booby (Sula nebouxii), popular among visitors for their large blue feet which they show off in courtship.


Waved Albatrosses on Española                               Waved Albatrosses' famous courtship ritual


Sea lions in the Galápagos are somewhat tame, and very curious.




 

The Magnificent Frigatebird (Fregata magnificens) was sometimes previously known as Man O'War, reflecting its rakish lines, speed, and aerial piracy of other birds. The Magnificent Frigatebird is 100 cm (39 inches) long with a 215 cm (85 inch) wingspan. Males are all black with a scarlet throat pouch which is inflated like a balloon in the breeding season. (군함새)


Galapagos Penguin (Spheniscus mendiculus) is the one of the smallest penguin species.
It is the only penguin species that is found in the northern hemisphere and breeds in the tropics.



The
Flightless Cormorant (Phalacrocorax harrisi), also known as the Galapagos Cormorant, is a cormorant native to the Galapagos Islands, and an example of the highly unusual fauna there. It is unique in that it is the only cormorant that has lost the ability to fly. (날개가 퇴화된 가마우지)





갈라파고스의 바다장어 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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