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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nan/Cosmos. Science

Appolo 11



69. 7. 16 역사적 사건


http://kr.blog.yahoo.com/acftacft/3362

41년전 1969년 7월 16일 인간은 인류 역사상 최초로 지구외 행성에 발을 내 디뎠다.
아폴로 11호의 승무원은 암스트롱, 콜린즈, 앨드린.

당시 난 학교도 다니지 않을 시기. 많은 사람들이 그저 하늘만 쳐다보던 날이있었다.
미국에서 달에 사람을 보낸다면서 혹시나 볼수있을까 하고 사람들이 이른 저녁에 달을 쳐다보고있었다.
지금 생각하면 어리석기 그지 없었지만 과학이라는 자체가 뭔지 모르던 시절,
달은 바로 우리 머리위에 있는 것으로 알던 시기었기에....
그러다가 얼마안있어 이발소에도, 시외버스 정류장에도 암스트롱, 콜린즈, 앨드린의 사진이 붙어있기 시작했다.
난 그 세사람의 이름이 입에붙어서 마치 영어를 잘하는 것처럼 사람들에게 순서대로 말했더니 그놈 똑똑하다고 그런다.

전체 일정은 총 8일, 달에서의 임무는 고작 하루가 채안된다.
달에서 걸은 시간은 약 2시간 30분. 하지만 시간의 길이보다 10분이라도 그겄은 인류의 도약이었다.
과학 장치들이 설치되고, 이중 일부는 아직도 지구로 유용한 자료를 보내오고있다,
또 달 암석을 채취하고, 많은 사진들이 촬영되어졌다.





아폴로 11호 사령선 컬럼비아호에서 지구를 바라보고 찍은 사진. 아프리카 대륙이 어렴풋하게 보인다.




독일의 과학자 폰브라운이 새턴로켓의 시스템에 대해 케네디 대통령에게 설명하고있다.




닐 암스트롱이 1966년 3월 제미니 8호 임무에서 달에 가기위한 사전 프로그램을 시행중이다.




달 착륙선 착륙 연습중 달 착륙선이 폭발하고 닐 암스트롱이 가까스로 탈출하였다. 1968년 5월의 사건이다.




암스트롱(왼쪽)이 달에서 촬영할 영상 장비를 들고 사진 촬영법을 익히고있는 앨드린을 지켜보고있다.




콜린즈가 사령선 모듈 모형에서 달착륙 연습을 하고있다




닐 암스트롱이 랭글리 공군기지에서 달착륙선 모형앞에서 포즈




앨드린의 공식 사진. 죽으면 초상화가 되는 것.
이들 세계최초의 달 탐험가들의 심정은 어떠했을까? 생존에 대한 확신이있었을까?




111m 높이의 Apollo 11호 새턴 5 로켓이 케네디 우주센터, 우주선 조립공장 앞에 우뚝 솟아있다.
1969년 5월20일이다.





발사 당일 아침을 먹은 승무원들과, NASA의 고위 관계자. 통상 아침은 스테이크와 계란을 먹는다고한다.




많은 기술자들이 발사대 각층에서 점검을 하고있고, 승무원들이 탑승할 통로는 이미 우주선에 연결되어있다.




아폴로 11호를 발사 통제할 케네디 우주센터의 1호 통제실




드디어 발사. 추력 670만 파운드(약 3000톤)의 새턴 5 로켓이 우주선을 우주로 쏘아올리고있다.




미 공군의 EC-135N에서 괘도를 계산하여 준비하였다가 찍은 사진으로
아폴로 11호가 1단 로켓을 분리하고있는 사진이다. 고도는 약 60킬로이다.





아폴로 11호가 지구괘도에 진입하면서 지구를 찍은 사진




Lunar module의 조종사 앨드린. 드디어 달을 향한다.




아폴로 우주선이 달을 향해 가면서 뒤를 보고 찍은 사진. 사진의 로켓 노즐은 Lunar Module의 부분이다,




하루가 지나고, 달착륙선이 지구로 부터 18만 킬로를 날라오고 지구를 촬영한 사진이다.
거의 반을 왔다고 보면된다.





드디어 달괘도에 들어섰다. 7월 19일




달 착륙선이 달 착륙을 위해 하강하고있다.





암스트롱이 역사적인 첫발을 내 딛는 순간이 TV로 방송되는 사진.
이순간이 모든 미국인들에게 생중계되었으며, 그들은 순간 세계최강의 국가로서 자부심을 갖기에 충분했다.
7월 20일이다.





앨드린의 발과 발자국의 근접사진




앨드린이 달에 내려오는 순간을 암스트롱이 촬영하고있다.




달 착륙하고 밖으로 막 나가기전에 앨드린이 암스트롱을 찍은 사진이다.
지금의 심정은 어떠할까? 첫발을 내딛는 역사적 순간이 마음을 긴장시킬까, 달에서 닥칠 알지못하는 사건이 두렵지는 않을까?





역사적인 순간을 보도한 미국의 워싱턴 뉴스지.




두 시간 반동안의 활동시간중에 부지런히 실험장비들을 설치하고있다.




달 착륙선의 4개의 다리중 하나 근접사진. 달의 흙이 무게로인해 옆으로 밀려나있다.




암스트롱이 앨드린을 찍은 사진. 안면부 유리에 암스트롱의 모습이 비친다.
앨드린이 달에서 내려 걸어가고있는데, 갑자기 암스트롱이 멈춰하고 돌아서라고했다.
이 사진은 매우 유명한 사진이 되어 달 착륙사진에서 빼놓지않고 등장하는 사진이다.





당시 설치한 레이저를 이용한 거리 측정에 사용되는 레이저 반사경이다.
아직도 이장비는 작동되며 실제 달과의 거리 측정에 매우 유용하게 사용되고있다.
이장비를 이용하여 관측한 결과 달은 매년 2.5인치씩 지구로부터 멀어지고있다.





달 착륙선에서 바라본 지구




TV 모니터를 통해 아폴로 11호 승무원들의 활동이 그대로 생중계되어 지구 통제소로 전달되고있다.






달 착륙선이 이륙을 하면서 달에 남겨진 인류의 발자국을 촬영한 사진




달에 남겨진 달 착륙선의 아래부분에는 다음과 같은 매시지가 남겨져있다.

"여기 지구로부터 처음으로 달에 도달한 인간이 있었다. 우리는 인류를 대표하여 평화를 위해 왔노라"




앨드린의 머리부분이 매우 밝게 빛나고있다.




달에서 이륙한 이글호는 달 주변을 돌고있던 콜린즈의 사령선과 랑데뷰를 위해 접근하고있다.
이때를 회상하는 콜린즈는 "조금씩 조금씩, 천천히 가까이, 그리고는 얼마나 아름다운 광경인지를 깨닫고는 이사진을 찍었다"라고 하였다.
또 그는 핫셀브라드 카메라를 드는 순간 뒤에 지구가 나타나 절묘한 사진이 되었다고한다.
순간 30억인구가 저 뒤에 있고 2명의 역사적 인간이 비행선에있고 자신이 인류의 맨 끝에 서있는 느낌을 받았다고한다.





지구로 귀환하는 단계에서 촬영한 사진. 7월 21일이다.




다시 지구를 향해 셔터를 눌렀다.




Apollo 11 승무원들은 태평양의 웨이크 섬 근처에 안전하게 낙하하였다.




승무원들이 돌아오는 배편에서 완전히 격리되었고, 대통령 닉슨과 대화를 하고있다.




뉴욕시 브로드웨이에서 환영을 받는 승무원들... 미국의 영웅이 되는 순간이었다.
8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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