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 오토바이나 전동 스쿠터는, 가솔린을 대량으로 소비하는 자동차를 타는 것에 죄의식을 느끼고 있는 북미의 사람들 위해서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스쿠터 메이커로 유명한 미국의 eGo Vehicles 사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시작한 새로운 환경보호 운동의 일환으로서 배기가스를 내보내지 않는 전동 스쿠터 'The Helio' 을 소개했습니다.
The Helio 는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eGo Cycle 2 SE' 와 같이 충전식으로,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을 제로로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흥미로운 것은 중량에 있어서 고가의 수많은 전동 바이크와 비교하면 최고 시속에서 별로 차이가 없고, 풀로 충전하는 것으로 무려 6시간을 탈 수 있다고 합니다. 단 1회의 충전분만으로 6시간을 달릴 수 있다는 것은 경이로운 일!
이 것은 전동 바이크의 제조 코스트가 소비자들이 구입할 수 있을정도로 저렴해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미국은 물론 전세계 사람들이 휘발유를 사용하는 非환경친화적인 오토바이가 아닌 환경친화적인 전동 바이크나 전동 스쿠터를 구입하게 될 것이라는 점입니다. 저 같이 오토바이를 싫어하는 사람도 끌리는데 말입니다.
The Helio 는 동력용으로 12볼트의 배터리를 2개 탑재하고 있는데 이것은 'Harley-Davidson' 과 같은 벨트 시스템으로 구동한 것이라고 합니다.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eGO Cycle 2 SE의 가격은 약 2,100달러로 The Helio도 동일한 정도의 가격. 일본에서 판매되고 있는 'eGO2-J' 모델의 가격은 14만 8,000엔에서 16만 3,000엔이고, 충전은 가정용 100V 콘센트로 약 4시간, 주행거리는 한번 충전시 약 40km, 연비는 기존의 오토바이의 1/5 정도.
전동 스쿠터 The Helio 를 소개하는 동영상. (주요한 정보는 2분 41초쯤부터 시작)
이런 기술은 이미 한국은 1989년도 부터 케어라인이란 중소기업이 독자 개발하여 전동 수쿠터의 효시를 열었었지.한때 대한민국 중소기업 대통령상도 받을 정도로 번성하엿는데 중국으로 이전하고 잘 나가던 회사 내분으로 개발 발전한 임원을 도둑으로 내몰고 집안끼리 하다 3년만에 중구공장 넘어가고 한국은 시장점유율 85%였던것이 10%도 안되는 업체로 전락했지. 눈먼사람들의 경영이 몰고온 결과지...지금도 늦지 않앗을텐데...쯔쯔
저는 바이키키에서 나온제품인데.. 구입당시에 뭐 전시제품이라고 96년 5월쯤에 그당시 반값인 10만원에 구입했습니다..지금도 잘 타고 있습니다.. 주로 아침에 아이들 학교에 등교용으로 많이 쓰는데 하루에 약 4킬로~8킬로 정도 운행합니다.. 요즘 밧데리 많이 약해지긴 했지만 학교가 조금 떨어져있는 관계로 아직도 저, 초등학교1학년, 초등학교 4학년 이렇게 3명이서 타고 아침에 등교를 시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