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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댄 브라운 Dan Brown


댄 브라운 Dan Brown



Dan Brown (born June 22, 1964) is an American author of thriller fiction, best known for the 2003 bestselling novel, The Da Vinci Code and the 2000 bestselling novel, Angels & Demons.

Brown is interested in cryptography, keys, and codes, which are a recurring theme in his stories. His novels have been translated into more than 40 languages.

Brown states on his website that his books are not anti-Christian, as he is a Christian himself, and says of his book The Da Vinci Code that it is simply "an entertaining story that promotes spiritual discussion and debate" and suggests that the book may be used "as a positive catalyst for introspection and exploration of our faith".

1998년 소설가로 데뷔하기 전까지 영어교사로 활동했다. 한때 지능지수 148 이상의 천재들 모임이라는 멘사(Mensa) 회원이기도 했다. 대학 졸업 후 캘리포니아에서 작사가와 피아니스트·가수 등으로 활동했고 이후 유럽으로 건너가 음악활동을 하며 미술사를 공부하기도 했다. ‘다 빈치 코드’에서 전개되는 치밀한 암호풀이, 종교와 미술에 대한 작가의 해박한 지식은 이 같은 성장 배경과 명민한 두뇌를 바탕에 깔고 있는 것이다.

The Official Web Site of Author Dan Brown  http://www.danbrown.com/



Novels


Films







당신이 아는 것은 이 세상의 진실이 아니다


소설 ‘다빈치 코드’의 작가 댄 브라운(Dan Brown) 열풍이 세계적으로 대단하다. 지난해 3월 나온 ‘다빈치 코드(The Da Vinci Code)’는 40개 언어로 번역돼 1000만부가 넘게 팔리면서 ‘어른들을 위한 해리 포터’라는 소리까지 듣고 있다. ‘다빈치 코드’의 전편이랄 수 있는 소설 ‘천사와 악마(Angels and Demons)’가 뒤늦게 미국에서 베스트셀러로 떠올랐고, 최근 국내에 상륙했다.

 


‘다 빈치 코드’로 혜성처럼 등장한 댄 브라운(38)이 그리는 소설 세계는, 눈앞에 보이는 것들은 거짓이고 현실 밖에 진짜 세계가 있다는 영화 ‘매트릭스’의 세상, 혹은 ‘내가 나비 꿈을 꾼 것인지 나비가 내 꿈을 꾼 것인지 모른다’는 장자(莊子)의 호접몽(胡蝶夢)이 은유하는 세상과 맞닿아 있다.

댄 브라운의 소설은 “이 세상은 거짓 음모로 가득차 있으니 독자는 내가 폭로하는 진실을 믿으라”고 말한다.

댄 브라운의 두 소설은 몇 가지 공통의 열쇠를 품고 있다.

먼저 박학다식하며 멋진 남자 주인공이다. 톰 클랜시의 라이언 국장을 연상시키는 하버드대 기호학 교수 로버트 랭던은 뛰어난 지성과 통찰력으로 얽히고 설킨 문제를 해결해나간다. 사건에 연루된 여주인공들 역시 지적인 암호해독 전문가이거나 성적 매력이 넘치는 정보분석가 등으로 그려진다.

그러나 그의 소설을 더 매혹적으로 만드는 것은 과학과 문화·예술·종교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엮어가는 사건과 이야기다.

중세 이래의 기독교 비밀조직과 반기독교 세력, 현대의 권력자들 사이로 종횡무진하면서 음모론과 전문 지식을 솜씨 좋게 버무려 독자들을 자극한다. 이 같은 소재는 이미 움베르토 에코가 ‘푸코의 진자’에서 다루었지만, 댄 브라운의 소설은 좀더 대중적인 구성을 보여준다.




◀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그림'최후의 만찬'에 등장하는 예수의 제자들은 전부 남성이지만, 그중 유난히 여성처럼 보이는 인물이 있다. 일부 종교사학자들은 오랫동안 이 인물을 두고 막달라 마리아라고 주장해 왔다.


‘다 빈치 코드’에서 작가는 예수가 막달라 마리아와 결혼했으며, 두 사람 사이에서 아이가 태어났다고 폭로한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최후의 만찬’에서 예수 오른쪽에 앉아 있는 이가 바로 예수의 아내인 막달라 마리아라고 주장했다.

지금의 예수 이미지는 기독교 교회가 1000년에 걸쳐 조작한 허구일 뿐이라는 것이다. 작가는 다 빈치가 그림 속에 숨겨 놓은 암호를 하버드 대학교의 로버트 랭던 교수가 푸는 방식으로 역사 추리를 전개한다.

‘다 빈치 코드’의 성공 이후 댄 브라운의 전작들도 뒤늦게 뜨고 있다. 2001년 나온 ‘천사와 악마’는 처음 출간 당시 2년 동안 1만여권이 간신히 팔려나가는 데 불과했지만, 지금은 인터넷 서점 아마존에서 독자 서평만 1000건을 넘게 받은 베스트셀러가 됐다. 그의 첫 스릴러 작품인 ‘디지털 포트리스’(Digital Fortress·1998년)도 뒤늦게 뉴욕타임스와 아마존의 베스트셀러 순위에 진입했다.

댄 브라운 열풍이 거세지자 그의 ‘진실 뒤집기’에 대해 종교계의 반응도 뚜렷하다. 미국에서는 가톨릭 교인들이 종교학자들에게 “댄 브라운의 말대로 예수가 정말로 결혼해 자녀를 두었는지 밝혀달라”는 강연 요청을 했는가 하면, 이 책에서 사악한 종교집단으로 매도된 오푸스 데이(Opus Dei)라는 가톨릭 단체는 ‘다빈치 코드 가톨릭 교회, 그리고 오푸스 데이’라는 해명자료를 웹사이트에 올리며 진화에 나섰다.


시중에는 ‘다빈치 코드 깨부수기(Breaking the Da Vinci Code)’ 같은 반박 저술에서부터 “하버드에는 기호학 교수가 없다”는 독자의 항의까지 다양한 반응이 등장했다. ‘다 빈치 코드’에서 기독교 교회 초기의 역사가 진위 싸움을 벌였다면 ‘천사와 악마’에서는 종교와 과학이 날카롭게 대립한다. 작가는 첨예한 대립각을 설정하지만, 독자에게 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다그치지는 않는다.

‘천사와 악마’에는 만(卍)자처럼 뒤집어 놓고 보아도 똑같은 문자, 즉 앰비그램(ambigram)이 등장한다. 어떻게 보아도 똑같은 모양이 되는 앰비그램은 사실과 허구가 불분명한 작가의 소설 세계, 더 나아가 삶 자체가 거대한 허구일지도 모른다는 철학적 사유의 세계로까지 독자를 끌어들인다.

국내에서도 ‘다 빈치 코드’가 50만부 판매를 돌파한 가운데, ‘다 빈치 코드의 진실(예문)’ ‘성배와 잃어버린 장미(루비박스)’ 등의 해설서가 잇따라 번역, 소개되고 있다.









Leonardo da Vinci. 15 April 1452 ~ 2 May 1519. tempera on gesso, pitch and mastic

460 cm × 880 cm (181 in × 346 in). Santa Maria delle Grazie, Milan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그린 ‘최후의 만찬’에는 다양한 버전의 얘기가 전해지고 있다.
다빈치는 수도원 벽화 부탁을 받고 예수의 모델을 찾아 나섰다. 다빈치는 마침 교회 합창단 중 한 명의 얼굴에서 예수를 보았다. 그리하여 그 합창단원을 모델로 예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최후의 만찬’ 그림은 오랫동안 완성되지 못한 채 시간이 흘러갔다. 예수를 배반해 밀고한 가룟 유다의 모델을 구하지 못한 탓이다.

수년이 흘러 마침내 유다의 얼굴을 찾게 되었다. 고주망태가 되어 길에 쓰러져 있는 부랑아의 얼굴에서 유다를 발견한 것이다. 다빈치는 그에게 다가가 자기 일을 도와줄 것을 요청하고 수도원으로 데려 왔다. 수도원에 도착한 부랑아는 모델이 되기 위해 다빈치 앞에 섰다. 그런데 그 부랑아는 다빈치가 그리고 있던 그림을 보고 말했다.

“난 저 그림을 안다. 수년전 어떤 화가가 내게 와 예수와 닮았다면서 모델이 돼 달라고 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은 이탈리아 산타마리아 델레 그라치에 수도원에 그려진 가로 880cm, 세로 460cm의 대형 벽화다. 제작된 지 500여년이 됐고 장소가 수도원 식당이다 보니 습기에 의해 심하게 훼손됐다. 그림을 둘러싼 논란은 수백년에 걸쳐 이뤄진 훼손과 수많은 덧칠과도 연관이 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최후의 만찬’에서 후세를 위한 코드를 숨겼는지, 후세가 이를 제대로 해석했는지 여부가 문제의 핵심은 아니다. 오히려 성서 초기 역사의 해석이 논란거리다.

최근 국내에서 출간된 ‘성배와 잃어버린 장미’의 저자인 마거릿 스타버드는 “예수가 결혼했다거나 마리아가 그의 아이를 낳았다는 것을 증명할 길은 없다. 하지만 이 이설이 중세에 폭넓게 신봉됐던 이교의 교의이고 수많은 예술작품과 문학에서 그 흔적을 찾아볼 수 있으며 로마 교회에 의해 심하게 공격당했고, 냉혹한 박해에도 불구하고 살아남았다는 것은 증명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미국 댈러스 신학대의 대럴 보크 교수는 뉴욕 타임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런 논쟁이 기독교 신앙과 기독교 초기역사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재해석할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는 점은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동아일보] 소설 ‘다빈치 코드’ 속 ‘최후의 만찬’ 둘러싼 논쟁
[위키피디아] http://en.wikipedia.org/wiki/The_Last_Supper_%28Leonardo%29











Pilot

While in Paris on business, Harvard symbologist Robert Langdon receives an urgent late-night phone call: the elderly curator of the Louvre has been murdered inside the museum. Near the body, police have found a baffling cipher. Solving the enigmatic riddle, Langdon is stunned to discover it leads to a trail of clues hidden in the works of Da Vinci…clues visible for all to see…and yet ingeniously disguised by the painter.

Langdon joins forces with a gifted French cryptologist, Sophie Neveu, and learns the late curator was involved in the Priory of Sion?an actual secret society whose members included Sir Isaac Newton, Botticelli, Victor Hugo, and Da Vinci, among others. The Louvre curator has sacrificed his life to protect the Priory's most sacred trust: the location of a vastly important religious relic, hidden for centuries.

In a breathless race through Paris, London, and beyond, Langdon and Neveu match wits with a faceless powerbroker who appears to work for Opus Dei?a clandestine, Vatican-sanctioned Catholic sect believed to have long plotted to seize the Priory's secret. Unless Langdon and Neveu can decipher the labyrinthine puzzle in time, the Priory's secret?and a stunning historical truth?will be lost forever.

In an exhilarating blend of relentless adventure, scholarly intrigue, and cutting wit, symbologist Robert Langdon (first introduced in Dan Brown's bestselling Angels & Demons) is the most original character to appear in years. THE DA VINCI CODE heralds the arrival of a new breed of lightening-paced, intelligent thriller…surprising at every twist, absorbing at every turn, and in the end, utterly unpredictable…right up to its astonishing conclusion.


First U.S. edition cover
For More Information   http://en.wikipedia.org/wiki/The_Da_Vinci_Code







* 제목 다빈치코드  Da Vinci Code
* 개봉 2006년 05월 18일
* 감독 론 하워드
* 출연 톰 행크스, 오드리 토투, 장 르노, 이안 맥켈렌
* 상영시간 147분


특별강연을 위해 파리에 체류 중이던 하버드대 기호학자 로버트 랭던(톰 행크스)은 깊은 밤 급박한 호출을 받는다. 루브르 박물관의 수석 큐레이터 자크 소니에르가 박물관 내에서 살해당한 시체로 발견된 것이다.

시체 주변에 가득한 이해할 수 없는 암호들… 그중 ‘P.S. 로버트 랭던을 찾아라’는 암호 때문에 살인누명까지 뒤집어쓴 랭던은 자크의 손녀이자 기호학자인 소피 느뷔(오드리 토투)와 함께 자크가 남긴 불가사의한 수수께끼를 풀기 위한 코드 해독작업을 시작한다.

랭던과 소피는 시시각각 좁혀오는 경찰조직과 파슈 국장(장 르노)의 숨가쁜 포위망을 피하면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 속에 숨겨진 충격적인 비밀을 발견한다.

하지만 코드 속에 감춰진 실마리를 쫓아 진실에 접근할수록 비밀단체 시온 수도회가 지켜온 비밀을 지워버리려는 ‘오푸스 데이’의 시도는 더욱 격렬해지고, 마침내 두사람은 인류 역사를 송두리째 뒤집어 엎을 거대한 비밀과 마주하게 되는데…








Angels & Demons


An ancient secret brotherhood.
A devastating new weapon of destruction.
An unthinkable target...


When world-renowned Harvard symbologist Robert Langdon is summoned to a Swiss research facility to analyze a mysterious symbol -- seared into the chest of a murdered physicist -- he discovers evidence of the unimaginable: the resurgence of an ancient secret brotherhood known as the Illuminati... the most powerful underground organization ever to walk the earth.

The Illuminati has surfaced from the shadows to carry out the final phase of its legendary vendetta against its most hated enemy... the Catholic Church.

Langdon's worst fears are confirmed on the eve of the Vatican's holy conclave, when a messenger of the Illuminati announces he has hidden an unstoppable time bomb at the very heart of Vatican City. With the countdown under way, Langdon jets to Rome to join forces with Vittoria Vetra, a beautiful and mysterious Italian scientist, to assist the Vatican in a desperate bid for survival.

Embarking on a frantic hunt through sealed crypts, dangerous catacombs, deserted cathedrals, and even to the heart of the most secretive vault on earth, Langdon and Vetra follow a 400-year old trail of ancient symbols that snakes across Rome toward the long-forgotten Illuminati lair... a secret location that contains the only hope for Vatican salvation.

An explosive international thriller, ANGELS & DEMONS careens from enlightening epiphanies to dark truths as the battle between science and religion turns to war...


First Edition Cover

For More Information   http://en.wikipedia.org/wiki/Angels_and_Demons



The Movie(Sony Pictures) : http://www.angelsanddemons.com/




· 제목 천사와 악마 (Angels & Demons)
· 감독 론 하워드
· 주연 톰 행크스, 이완 맥그리거, 아예렛 주러
· 개봉일 2008.05.14
· 제작사 콜럼비아 픽쳐스, 이매진 엔터테이먼트


카톨릭 교회의 권력이 절대적이었던 1776년, 신에 대한 도전이라는 이유로 억압받던 과학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갈릴레오와 코페르니쿠스 등 계몽주의 시대의 저명한 과학자들과 여러 학자들이 일루미나티라는 조직을 비밀리에 결성했다. 그러나 이 지하조직은 18세기 말에 이르러 정부와 카톨릭 교회의 탄압으로 소멸되었고, 사람에게 점차 그 존재마저 잊혀져갔다.

하버드 대학의 종교학 교수로 재직 중인 로버트 랭던 (톰 행크스)은 우연히 일루미나티가 다시 부활했다는 증거를 발견하게 되고, 카톨릭 교회를 향한 그들의 복수가 시작되었음을 직감한다. 일루미나티에 의해 곧 엄청난 일이 벌어질 것임을 예측하고 로마로 간 랭던. 그는 그 곳에서 만난 아름답고 신비로운 과학자 비토리아 베트라(아예렛 주어)와 함꼐 지하에 봉인되어 있는 납골당과 무덤, 그리고 폐허가 된 성당 등 과거 일루미나티의 근거지를 찾아 다니며 역사상 가장 강력한 비밀 조직의 행적을 쫓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로마 교황청에서는 수만명의 사람들이 모인 가운데 새로운 교황을 선출하기 위한 고대의식이 거행되고, 일루미나티의 공격으로부터 교황청을 구하려던 랭던과 베트라는 400년 이상 감춰져 있던 엄청난 비밀과 직면하게 된다.



출처 :
http://en.wikipedia.org/wiki/Dan_Brown
http://www.danbrown.com/










The Elegant Universe..

'천사와 악마' 책과 영화의 차이점중 하나는 CERN의 콜린소장의 존재입니다. 책에서는 콜린소장이 CERN으로 로버트 랭던을 데려와서 시설을 설명해주는 부분이 나오는데 그 때 나온 그 입자가속기에 대한 영상입니다. 입자가속기는 영화에도 나오지만 책에서는 보다 자세한 설명을 해주죠.

위의 비디오는 끈이론에 대한 다큐이고요, 40분 쯤부터 보시면 됩니다. 저 다큐 자체도 꽤나 재밌습니다.(3부작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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