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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y/구한말

구한말 궁궐과 도성


 남대문 1900년..  

당시 전차 궤도는 남대문 안으로 부설되었다,
남대문 앞에는 아침마다 나무장사들이 웅집하여 이거리는 소란하고 상품종류도 다양했다,
남대문 부근에는 칠패시장이 열려 남대문시장의 효시가 되었다


 남대문앞 전경


오른쪽의 전차 선로는 1899년 1월에 남대문과 용산 간에 부설된 것이다,
프랑스 외방 선교회 신부들이 남대문 앞을 산책하고 있다.


남대문앞 전경


남대문 전차 궤도 부설 공사를 위해 자재를 운반하고 있다.


 덕수궁 화재 현장. 1904


당시 덕수궁은 경운궁이라 했는데, 1904년 4월 14일에 대화재로 중화전 등이 전소되었다.
덕수궁 돌담과 대한문을 배경으로 일본군이 화재현장을 조사하고 있다


 금원에서본 경복궁


금원(禁苑) :창덕궁(昌德宮) 북동쪽에 위치하고 있는 대궐의 후원.
후원(後苑)·북원(北苑)·비원(秘苑)이라고도 한다.

처음 이곳에 금원이 생긴 것은 1406년(태종 6) 4월의 일로서,
창덕궁에 많은 전각(殿閣)을 창건한 후에 대궐 후원에다 화려한 선온정(鮮溫亭)을 세우고
그 앞에 연못을 파서 연향(宴享)과 관등놀이 등의 유연(遊宴)을 베풀어 오늘의 금원을 이루었다.

또한 지형과 산록(山麓)의 지세에 따라 각양각색의 집을 짓고,
연못을 파서 금수(禽獻)를 놓아 길러 정취를 더하게 하였다.

건물도 평면을 4각에서 6각의 다각(多角)으로 하고 지붕도 기와지붕·초가지붕·수피(樹皮)지붕 등
형태나 수법이 다양하여 순한국식 건축양식과 조경(造景)양식을 볼 수 있는 곳이다.


 근정전  


근정전 양측에 대형 청동향로가 있는데 그앞에 친위대 무관이 보초를 서고있다.


서대문앞 전경 1904년


당시 전차 궤도는 남대문안으로 통과하고 있다
남대문사이로 전차궤도가 복선 되어있는 것은
왼쪽선로는 서대문쪽으로 이용되었고 오른쪽은 서울역까지 연결되었다.


탑골 (파고다) 공원


대리석 양각으로 된 석가 설법상 등의 부처를 정교하게 세겨 조선시대 석조 미술의 탁월함을 보여 주고있다.


  동대문 안 원경 1904년


동대문 왼편 상단에 연기를 뿜고 있는 높은꿀둑은 당시 화력발전소이다.
미국인 콜부란은 1898년 한성 전기회사를 설립하고 동대문밖에 화력발전소를 건설했다.

좌,우 초가집 사이를두고 전차선로와 전주가 인상적이다
나무꾼들은 아침부터 이곳에 집결하여 거래를 하고있다.


영은문 전경 1900년


영의문은 중국사신을 환영하기위해 세워진 것이다,
영의문은 개화기때 애국지사 로부터 사대주의 표본이란 비난을 받아 철거되고
지금은 기둥 두 개만 남아있다
(오른쪽전주는 당시 중국 사신과 연락 수단에 사용됨)


광화문 해태상 1904년


광화문 좌,우 해태가있는데 이는 경복궁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 설치되었다.


서울 도성 북악산 1900


태조 이성계는 1392년 조선왕조를 창건하면서, 수도를 개성에서 한양으로 옮기고
1396년 도성을 축조하였는데. 성의 길이는 18.54km 이고 높이는 7.57m 너비는 5,45~7.57m 이다.
북악산 밑 도성 북쪽의 성곽이다.


경복궁 향원정 1887


한국 최초의 전등가설 (1887.01.26) 창원경을 배경으로 전등.전주.전선이 선명하게 보인다.


창덕궁 주합루 1886


미국인 전기기사 멕케 (William Mckay) 일행이 주합루앞 영화당 연못가를 답사하고 있다.
왼쪽 두 번째가 멕케이고 양쪽은 미국인 전기기술자 이다.

멕케 전등소는 향원정과 건청궁사이의 여산 기슭에 설치되었다.


한성부 1900


조선조 한성부는 중앙정부 직속 기관으로 지금의 서울 특별시에 해당한다.
이청사는 오늘날 서울 특별시청 격이다.

중앙에는 구한국 군인이 도열해 있고 오른쪽 프랑스 선교사가 보인다.


창덕궁 인정전 1903


창덕궁은 각종의식이나 사신을 접견했다,
1907년 순종이 즉위하자 창덕궁 인정전을 서양식으로
일부 개조하여 지금까지 이르고 있다.


창경궁 명정전 1905


폐허화된 창경궁에서 명정전의 원모습을 볼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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