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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판 되는 연료 전지 오토바이 'ENV'.
영국의 Intelligent Energy사의 'ENV' 는 순조롭게 개발이 진행되고 있어서 시판 첫 수소 연료 오토바이로서 내년이라도 발매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ENV 는 가솔린엔진을 장착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착탈 가능한 연료 전지(통상은 연료 탱크가 있는 위치에 탑재) 를 이용해 달리기 때문에 주행음은 극히 작습니다.
연 료 전지는 플로톤 교환막(PEM) 을 사용하는 타입으로, 피크 부하시 6kw 이상의 출력이 가능해서 상당히 높은 토크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수소 탱크 1개에 대해 거의 4시간, 재충전없이 사용할 수 있고 항속 거리로 말하면 약 160km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 오토바이의 최대의 장점은 배출하는 것이 이산화탄소가 아니라 물이라고 하는 것. 투어링 도중에 목을 적실 수 있을 만큼 깨끗한 물은 아니지만 적어도 지구에 입장에서는 매우 고마운 오토바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야마하의 4륜 하이브리드 'Tesseract'.
Tesseract 란 4차원 입방체를 의미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눈에는 '트랜스포머' 에 나오는 악의 진영 데스트론의 '만티스' 가 그대로 오토바이가 된 것 같은 디자인으로 보이죠. 야 마하의 Tesseract 는 수냉 V트윈 엔진과 전기 모터에 의해 움직이는 하이브리드 방식의 4륜 오토바이입니다. 독자적인 듀얼 사이즈 서스펜션에 의해 화려한 턴이 가능한데다가 4개의 휠이 독립해 움직여 돌이 많은 지형에도 대응합니다.
스즈키의 연료 전지 오토바이 '크로스 케이지'.
스즈키의 스마트한 컨셉 모델 'crosscage' 는 영국 Intelligent Energy 회사에서 개발한 수소 가스로부터 전력을 얻는 연료 전지 시스템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Intelligent Energy 회사에 의하면 이 연료 전지는 얇은 금속의 이극 플레이트를 사용하는 것으로, 시스템의 소형화, 컴팩트화, 제조 코스트의 저감이 가능하다고 한다고 합니다.
이 오토바이가 시장에 나오기까지는 우리가 예상하는 것보다 빠를 것이고, 꽤나 빠른 시기에 등장할 것이라고 합니다. 휠 의 V자형의 림이 창백하게 빛나는 것이나 아메리칸 코믹 히어로의 실버서퍼조차 부러워할 것 같은 외관만으로 충분히 구입할만한 이유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플로톤 교환막(PEM)의 연료 전지나 리튬 이온·배터리 등은 케이크의 마무리에 사용하는 아이싱 정도의 부가가치에 지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야마하의 연료 전지 오토바이 'FC-Dii'.
주유소에서 매주 지갑을 열어 돈을 주고 있는 사람이라면, 야마하의 연료 전지 오토바이 'FC-Dii' 에 기대를 걸고 싶어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연료의 일부가 물이라고 생각하면 매연을 맡지 않아도 되고 말이죠.
제40회 도쿄 모터쇼 2007 에서 처음 공개된 FC-Dii 는 메탄올 수용액을 연료로 하는 것으로 '1kw 클래스에서는 최고 수준의 출력 밀도를 가진다' 라고 하는 야마하 독자 개발의 소형 셀스택을 탑재했다고 합니다.
게다가 탈착이 가능하고 충전이 가능한 리튬 이온 배터리를 갖춰 DMFC(다이렉트·메타놀 연료 전지 시스템) 는 최고 레벨이 되는 시스템 효율 30% 를 달성하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 Brammo사의 'Enertia'.
Enertia 는 인산 리튬 이온·배터리를 탑재하고 있어서 유저는 파워 설정을 바꾸고, 주행 성능과 항속 거리의 무시할까? 우선시킬까" 를 고민할 필요없이 선택 하나만으로 가능하게 되어 버렸습니다.
성 능만 생각하면 12~25마력(19kw)이 되어, 카와사키의 가솔린엔진 오토바이 'Ninja 250' 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정도. 다만 Enertia 쪽은 최고속도가 시속 약 80킬로 정도라는 것. 이 오토바이의 차체는 탄소섬유로 되어 있어 매우 경량입니다. 전원에는 6개의 인산 리튬 배터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말할 필요도 없이 배기가스를 전혀 내지 않는 오토바이라는 점에서도 추천해줄만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세계 최고 속도의 전동 오토바이 'Killacycle'
'Killacycle' 는 전기 구동으로서는 세계 최고 속도의 오토바이입니다.
정지상태로부터 시속 60마일[시속 약 97킬로]까지 가속하는데 겨우 0.97초, 400마력. 최고속도는 시속 약 254km.
차중은 약 280kg (통상의 오토바이보다 약 50kg 정도도 무겁습니다) 초심자가 안전하게 조종하는 것은 어려울 정도로 다루기 쉽지 않은 오토바이.
자동 밸런스 시스템이 특징인 'VentureOne'.
'VentureOne' 의 외형은 흡사 자동차 같지만, 법률상 3륜 오토바이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네 델란드Carver Engineering 사의 라이센스를 받아 생산되는 미국 Venture Vehicles 사의 슈퍼 오토바이 VentureOne 은 차체를 안정시키는 자동 밸런스 시스템이 특징으로, 커브 시에 보통 오토바이와 같이 차체를 기울여도 전도의 걱정이 없다고 합니다.
이 오토바이는, 하이브리드·모델 2종 (항속 거리는 약 480km와 약 560km) 과 완전 전기 구동 모델 (항속 거리는 약 190km) 로 발매될 예정, 가격은 2만~3만달러가 된다고 합니다.
하이브리드의 'Vespa'.
Piaggio회사의 스쿠터 'Vespa' 는 이탈리아의 이미지와 깊게 결합되어 있습니다. Vespa도 시대와 함께 진화하고 있는데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한 'Vespa M3 Hybrid' 가 발표되었던 것입니다. M3의 엔진은125cc, 통상의 Vespa 와 같이 타고 돌아다닐 수 있지만, 3개의 차바퀴가 붙은 덕분에 포장된 노면에서도 확실히 그립 할 수 있습니다. 차바퀴가 증가했다고 스쿠터의 차폭이 넓어지는 것은 아닌 것이 프런트측의 2륜의 간격은 꽤나 좁고, 지금까지의 Vespa 와 같이 작은 회전이 가능합니다.
M3 에는 완전 전동, 低요금 하이브리드, 高요금 하이브리드, 표준 하이브리드의 4종류의 동작 모드가 있어서 스위치를 통해 변환해 가면서 주행을 할 수 있습니다. 완전 전동 모드에서는 엔진이 연소를 정지하므로 훌륭하고 조용하게 된다는 장점이 있지만 대신 이 모드는 아쉽게도 사용할 수 없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완전 전동 모드에서는 항속 거리가 20km 미만이라고 할 정도로 에너지 낭비가 심한 모드. 다른 모드에서는 항속 거리가 풀 충전시에 40~80km 까지 가능.
야마하의 'Gen-Ryu'.
야마하의 하이브리드·오토바이 'Gen-Ryu' 는 경량의 600cc엔진에 고출력, 고효율의 전기 모터를 갖추고 있어 머지않아 '환경을 생각하는 Harley' 가 될지도 모릅니다. 게다가 보통 대형 오토바이에서는 볼 수 없는 훌륭한 기능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바람 가르는 소리를 저감하는 노이즈 캔슬 시스템, 보이스 네비게이션 기능, 음악 플레이어 및 휴대 전화의 핸즈 프리 기능 등 입니다.
게다가 최근의 스마트카로 인기가 높은, 리어뷰 카메라와 모니터의 시스템이 탑재되어있어 도심부에 있기 십상인 몹시 좁은 주차 스페이스에서 확실히 주차할 수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프로토 타입은 야간에 커브 주행으로의 시야를 잘 하는 코너링 라이트 시스템도 탑재하고 있습니다.
최고 시속 200km 의 'PT2'.
캐나다의 Silence사에서 개발한 'PT2' 는 차와 오토바이의 중간에 있는 탈 것이라고 합니다.
전기 구동의 PT2 는 전체 길이 4미터 미만. 차폭은 약 1.8미터, 무게는 약 400kg의 작은 차체 덕분에 항속 거리는 무려 200~400km이고, 최고 시속 200km를 자랑한다고 합니다. 이 중량은 2008년형 'Mini Cooper Clubman S'의 약 3분의 1에 해당하는 것이고, F1의 차량 최저 중량과 비교해도 200kg 정도 가벼운 무게.
Silence사는 PT2 를 2009년 초반에 판매할 계시이며 가격은 5만달러 전후라고 보면 된다고 합니다.
연료 전지 이용의 'SUPER CUB'.
공업 디자이너의 Sam Jilbert 씨에 의한 컨셉 모델은 탄생 50주년을 맞이해 (5,000만대를 매상) 혼다 'SUPER CUB' 에 수소 연료 전지 유닛을 추가해 제작한 것입니다. 거대한 낚시찌 고리와 조그마한 접는 자전거를 조합한 것 같은 디자인을 연상 시킵니다. 혼다는 이 아이디어를 승인하지 않았지만 이 컨셉 모델은 많은 소비자의 상상력에 불을 붙였다고 합니다.
그 결과 이 모델이 머지않아 시가지를 돌아다니는 일도 있을 수 있을정도로 제작될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고 합니다. 다른 연료 전지 오토바이와 같이 항속 거리는 적어도 80km 전후가 되지 않을까 싶고 개발이 확정이 된다면 더더욱 높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처음으로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간 전동 오토바이 'Vectrix'.
미국 Vectrix사의 'Vectrix' 는 처음으로 시판되는 전동 오토바이로, 니켈수소전지로 구동하는 엔진을 오토바이의 후방에 둬서 가속을 효율적으로 제어하는 한편 정면은 사나운 말벌과 같은 갱 같아 보이는 모난 디자인으로 제작되었습니다.
가격은 1만 3,000달러의 고가이지만, 런닝코스트는 절약할 수 있다고 합니다. 풀 충전에 3시간 밖에 걸리지 않고(1마일에 약 1센트), 시속 약 40km로 주행했을 경우의 항속 거리는 65~80km라고 합니다. 클러치도 변속 장치도 없기 때문에 점검 코스트도 필연적으로 절약됩니다. 브레이킹에는 교묘한 브레이크 시스템을 채용하고 있고, 스로틀을 되돌려 감속하면 동시에 엔진의 냉각과 충전이 행해진다고 합니다. 무슨 자가 충전기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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