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2/20 오후 12:14 | 다이어트 운동 골다공증 관절염 | [무병장수]
당연히 채소는 날로 먹는 것이 몸에 가장 좋다고 생각하겠지만, 최근의 연구 결과는 다르다.
일부의 채소는 익혀 먹어야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효과가 더 큰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연구진들은 사탕무, 오크라, 당근, 가지, 완두콩, 아스파라거스, 꽃양배추를 날로 먹었을때와 익혀 먹을때의 차이를 비교해 보았다.
그 결과, 익힌 야채가 담즙 산(acid)을 배출되도록 만드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몸에 매우 이로운 효과다. 왜냐하면 몸에서 담즙 산이 더 많이 배출될수록 간은 더 많은 답즙 산을 만들기 위해 몸에 나쁜 LDL 콜레스테롤을 흡수하게 된다. 이 말은 결국, 혈중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지는 것을 의미한다.
채소를 항상 생으로 먹어야 몸에 좋을 것이란 생각은 잘못된 것이다.
채소를 직접 길러 가장 잘 익었을때 먹는다면 생으로 먹는 것이 가장 좋을 것이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시중에 유통되는 채소는 익기 전에 수확이 되고 유통되는 과정에서 상당량의 영양분이 소실된다.
이 때문에 냉동 채소가 대안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냉동 채소는 대개 가장 잘 익었을 때 수확되며, 얼리는 동안 파괴되는 영양소가 있긴 하지만 그래도 생으로 유통되는 것보다 더 많은 영양소를 최장 12개월 동안 함유할 수 있다.
Which Is Better: Steamed or Raw?
http://health.yahoo.com/tips/which-is-better-steamed-or-raw/realage--8119.html
익혀 먹어야 좋은 채소들
http://kr.blog.yahoo.com/health_blog/8465
당근이나 브로콜리 같은 경우는 가볍게 익히는 편이 훨씬 영양소 섭취를 좋게 한다. 두 야채는 암을 예방하는 카로티노이드를 포함하고 있는데, 살짝 익힐 때 이 성분이 농축되는 경향이 있다.
음식을 얼리면 몸에 좋은 영양소가 파괴되나요?
http://kr.blog.yahoo.com/health_blog/7964
일반적인 상식대로, 자연 상태의 과일이나 채소를 얼리거나 통조림에 넣으면 맛과 영양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항상 그렇다고 단정지을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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