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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Music

그때 그시절...











청춘이라는 말을 언제부터 잊고 살았는지 모르겠다.
불현듯 오늘밤 생각나는 그리운 그 시절...  
되돌릴 수 없는 아쉬운 과거의 시간들....

이제 나에게 남아있는 약간의 나이
그 시절의 노래를 떠 올리며 거닐다가
가볍게 가볍게, 바람처럼... 살다가 ...

























어니언스





편지





작은새





사랑의 진실







박인희





방랑자





목마와 숙녀





그리운 사람끼리 & 세월이 가면





모닥불 피워 놓고





















방랑자 / 그리운 고향 / 모닥불 / 등대지기 / 뭉게구름 / 연가 / 여름
이정선, 남궁옥분 (live,2008)














최 백 호



봄날은간다 - 최백호 [백설희,1954]




낭만에 대하여 - 최백호 [06.12.16]




내 마음 갈곳을 잃어 [1988]




보고 싶은 얼굴 [2007]




입영전야 [2007]















해바라기





모두가 사랑이에요 (1983年)





사랑으로 (1989年) 이주호, 유익종





내마음의 보석상자 (1986年)





어서 말을 해





어서 말을 해 (유익종 & 이춘근)


















박미경 - 민들레 홀씨되어 (1985年)
1985 제6회 MBC강변가요제 장려상 수상곡




수와진 - 파초 芭蕉 (1988年)





구창모 - 희나리 (1985年)





키보이스 - 해변으로 가요 (1971)








키보이스 - 바닷가의 추억





히식스 - 초원의 빛





영싸운드 - 등불





영사운드 - 달무리





박경애 - 곡예사의 첫사랑 (1987)





딕훼밀리 - 흰구름 먹구름





사랑의 하모니 - 夜花





노고지리 - 찻잔


















그리움만 쌓이네





노영심




조영남




여진




다정했던 사람이여 나를 잊었나  벌써 나를 잊어 버렸나 
그리움만 남겨놓고 나를 잊었나  벌써 나를 잊어 버렸나 
그대 지금 그 누구를 사랑하는가  굳은 약속 변해 버렸나 
예전에는 우린 서로 사랑했는데  이젠 맘이 변해 버렸나 

아 이별이 그리 쉬운가 세월 가버렸다고 
이젠 나를 잊고서 멀리 멀리 떠나가는가 
아 나는 몰랐네 그대 마음 변한 줄 난 정말 몰랐었네 
아 너 하나만을 믿고 살았네 그대만을 믿었네 
네가 보고파서 나는 어쩌나 그리움만 쌓이네








백만송이 장미





장기하 심수봉 - 백만송이 장미
 
 




Alla Pugacheva - Million Roses (1983)





심수봉







심수봉 - 비나리 (불후의 명곡2.110604)





아이유 IU -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불후의 명곡2 - 심수봉 편)









번화한 남포동 거리의 어느 술집에서 일하던 승호, 뱃놈 용구, 양아치 가진이...
통금 지난 중앙동 골목골목, 자갈치의 방석집... 아니 가본데가 없을 것 같구나.

서면, 조방앞의 수많은 밤거리를 같이 헤메다, 어느날 시민회관 앞에서 잃어버린 아네스
그때의 그 안타까운 심정을 어찌 다 말로 할 수 있으랴...  아~ 잊지 못할 고교졸업반...

에덴공원의 달빛아래서, 태종대 자갈마당에서 지는 젊음을 안타까워하던 광희, 명진이...
다 쓰러져가는 북부산 각지 하숙방에서 허구헌날 토사광란이라며 학교 제끼던 상용이...
부잣집 외아들 개천이, 광기의 눈을 가진 엄홍일, 수창이, 정길이, 양영석... 많기도 하다..

대신동 학교앞 차고집에서 막걸리와 노가리 잔치를 벌이던 대연이, 삼식이, 일균이, 재섭이...
언젠가 하던 사업이 망해 부산에 놀러 갔었을때 따뜻하게 맞이 해 주었던 옛 친구들...
기타를 잘 치던 MUSE의 창호, 왕기, 광성, 천식, 정애, 귀순(?)이... 옥이선배, 흥현선배...

다들 지금은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 점점 기억도 흐릿해져 가는데...



송창식





Yesterday (임태경) / 우리는, 고래사냥 (송창식 )





김인순 - 여고 졸업반(1987)






임희숙 -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





젊은 연인들


제1회 MBC 대학가요제(1977)에서 서울대생 트리오가 불렀던 수상곡
한국전쟁후 이러한 통기타 스타일이 70년대의 새로운 트랜드가 되었다.




썰물 - 밀려오는 파도 소리에



1978년 
제2회 MBC 대학가요제 수상곡



심수봉 - 그때 그사람


1978년 제2회 MBC 대학가요제



김정호 - 이름 모를 소녀





김현식 - 내사랑 내 곁에



힘겨운 날에 너마저 떠나면 / 비틀거릴 내가 안길 곳은 어디에...
병약한 김현식이 죽음을 앞두고 녹음한 곡...
세월은 흘러도 잊혀지지 않는 곡..




김현식 - 비처럼 음악처럼





이수미 - 여고시절





김상희 - 빨간 선인장














박윤경/조항조 - 부초



화려한 불빛 그늘에 숨어 사랑을 잊고 살지만
울고 싶은 밤이면 당신 생각합니다
진정 나 하나만 사랑한 당신 강물같은 세월에
나는 꽃잎이 되어 떠다니는 사랑이 되어
차가운 거리를 떠돌다 가지만 당신 모습 따라 오네요

바람이 불어 쓸쓸한 거리 어둠을 먹고 살지만
외로워진 밤이면 당신 생각합니다
진정 소중했던 나만의 당신 눈물같은 세월에
나는 꽃잎이 되어 떠다니는 슬픔이 되어
차가운 거리를 떠돌다 가지만 당신 모습 따라 오네요





추가열 - 나같은건 없는 건가요














열정의 한국인 드러머 그리고 일본 동영상 사이트 니코니코에서 인기를 끌었던 영상
어찌 저렇게 완벽하게 재현했는지, 세상은 넓고 능력자는 많군요.


- 동영상은 90년 토론토 TV스튜디오에서 촬영된 것. 지역방송국에서  당시 주 1회씩 편성되던
한국관련 프로그램 TV코리아에서 녹화한 장면이라고 하는군요.

- 드러머는 60년대 신중현 밴드 '에드 포'에서 드럼을 쳤던 권순근씨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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