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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y/조선시대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는 고산자(古山子) 김정호가 1861년 제작한 한반도의 지도이며, 지도첩이다.
1985년 대한민국의 보물 제850호로 지정되었으며, 2008년에는 대동여지도 목판이 대한민국 보물 제1581호로 지정되었다.
근대적 측량이 이루어지기 전 제작된 한반도의 지도 중 가장 정확한 지도이다.
<청구도>의 자매편으로 내용의 첨삭이 이루어졌다.


<대동여지도>는 동여도와 마찬가지로 가로 80리, 세로 120리를 한 개의 방안(方眼)으로 하여 한 개 면(面)으로 하고,
2개 면은 한 개 도엽(圖葉)인 목판 한 장에 수용하였다. 그러므로 대동여지도는 전체 지도 도엽은 목판 121매이고,
제책하였을 때의 면수는 213면이다. 그러나 여기에 부록 격인 지도유설·도성도·경조오부도 등이 첨가되었기 때문에
실제 도엽은 126목판[2]이 고, 전체 면수는 227면이다. 전체 크기는 가로 19판, 세로 22층(22첩이라고 표시하기도 한다)이며,
미터법으로 환산하면 가로 360센티미터, 세로 685센티미터이다. 이는 지도의 대량 보급을 염두에 둔 제작 기법으로,
동서 19판을 연폭으로 남북 22첩을 계속 인접하면 한반도 전체의 지도가 되게끔 하였다.


김정호가 제작한 세 지도,  〈대동여지도〉, 〈청구도〉, 〈동여도



〈대동여지도〉는 한국 고지도를 집대성한 최고의 옛 지도이다. 이 지도는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다.


대동여지도 목판 (숭실대학교 박물관 소장)


* 목판본으로 만들어 필사할 때 생기는 오류를 막고 대량 생산이 가능하게 했다.
* 지도표(지도식)를 사용하여 지도의 주기 내용을 간결화하고 옛 지도를 근대화했다.
* 분합이 자유롭게 22첩으로 만들어 상하를 잇대면 도별 지도도 되고 전부 연결하면
   전국도가 되도록 제작하여 이용하기 편리하며, 접으면 책 크기로 되어 휴대하기 편하도록 제작하였다.

* 전통적인 지도 제작법인 배수(裵秀)의 6체(六體)에 따랐으며, 방안도법을 이용하였고,
   확대와 축소를 할 때 서양의 과학기술을 가미하여 지도의 정확성을 높였다.
* 주기 내용이 많아 정보가 풍부하다.
* 10리마다 점을 찍어 여행할 때 이정을 알기 쉽게 하였다.








출처 : Histopia , Digital Archive



대동여지전도(大東輿地全圖)





소 장 : 숭실대학교 박물관
연 대 : 1860년대(김정호 제작)
형 태 : 목판본, 보물 제850호
크 기 : 114.3×64.8cm

김정호의 대동여지도를 축소하여 만든 약 92만분의 1 축척의 우리 나라 전도입니다.
그림 아랫부분에 쓰시마섬이 조선의 영토임을 보여주고있다.


大東輿地圖





대동여지도의 펼친도면입니다.
대동여지도는 잘 알다시피, 전국도로서 숭실대에 보관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전국도가 알려졌으나, 여기에서는 각첩의 도면을 이어서 펼친 것입니다..
채색 회회본입니다.

규장각 웹페이지( http://e-kyujanggak.snu.ac.kr/ )에서 다운받아서 편집했다.




아래의 사진은 '한국의 산하'에서 가져온 것인데 고해상도로 스캔해서 붙여놓은 것입니다.
클릭해서 보시면 자세한 대동여지도를 볼 수 있습니다.




해상도 : 3,108 X 5,000


 

 

 



위의 화면이 잘 안보이면 아래 파일을 다운 받으세요.
해상도가 너무 높아서 그림표시가 잘 안되네요.











경조 5부도






도성도







대동여지전도 중에서 금강수계를 하이라이팅한 지도입니다.
금강과 주변 주요 거점에 대하여 마킹하였습니다.






대동여지전도 중에서 경기지역입니다.








대동여지도의 백두산 부근이다. 빨간 테두리가 정계비가 선 곳.



서울대학교, 조선총독부 등의 직인이 찍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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